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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한 책 함께 읽기 - 책 읽기 모임 → 작가와의 만남 → 온라인 서평 - 상세 - 번호, 제목, 작성자, 파일,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제목 비대면 한 책 함께 읽기 - 책 읽기 모임 → 작가와의 만남 → 온라인 서평 -
작성자 진흥원 등록일 2020-10-30 조회 398




비대면 한 책 함께 읽기
- 책 읽기 모임작가와의 만남온라인 서평 -

하나의 책을 오롯이 나의 것으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혼자 읽는 것보다 함께 읽는 것인데, 함께 읽게 되면, 동기부여가 되어 완독 가능성이 높아지고 보다 넓은 사유가 가능하다. 2020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에서는 9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비대면 한 책 함께 읽기가 진행됐다. 교육은 비대면 책읽기 모임 작가와의 만남 온라인 서평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에게 존재, 책이 무료로 택배 배송됐다. 그리고 SNS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매일 함께 읽기를 진행됐다. 매일 진도표가 제공됐고 중간 개인별 읽기 진도를 점검해 주었으며, 함께 읽고 참여자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진행자가 논제를 제공하여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매일 읽기 인증 방법은 3종 세트 인증과 더블 세트 인증이 있었다. 3종 세트는 인증은 오늘의 한 문장, 본문 발췌, 단상을 모두 올린 것이다. 더블 세트는 오늘의 한 문장은 필수로 하되, 본문 발췌나 단상 중에 하나만 더 추가하면 된다.

존재, 의 저자인 김중미 작가는 인천 출신의 작가이다.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 만석동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찻길옆공부방으열고 정착했다. 강화도로 이사한 뒤 강화에도 공부방을 만들었다고 한다. 공부방 프로그램이 문화 예술 활동으로 확장되면서 이름을 기찻길 옆 작은 학교로 바꾸었다. 창비에서 진행된 좋은 어린이책원고 공모 대상을 받은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존재, 은 김중미 작가가 학교에서 나눈 문학, 세상, 사람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세상의 가장자리에 있는 이들의 존재를 알고, 느끼고, 생각하는 법에 대해 나와있다.

1부는 작은 용기가 세상에 틈을 낸다라는 주제로 작은 새들의 겨울나기’, ‘용산을 사진에 담으며 깨달은 것’, ‘장애가 꿈을 막을 수는 없어’, ‘교복 치마를 둘러싼 싸움’, ‘나를 불쌍하게 쓰지 마세요’, ‘고양이의 상처를 상상하기’, ‘바다로 가는 꿈, 바다가 삼킨 꿈’, ‘칠레산 포도가 농부를 슬프게 해도’, ‘인권을 위해 춤을 추다’, ‘평화와 총을 생각하다가’, ‘아픈 친구의 곁에 선다는 것’, ‘나 홀로 털신을 신은 이유라는 글들이 담겨 있다.

2부는 문학과 세상에 대한 물음들이라는 주제로 원래 꿈이 뭐였어요?’, ‘어떻게 작가가 되었나요?’,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어떻게 짓나요?’, ‘작가 공부는 어떻게 해요?’, ‘작가는 돈을 얼마나 벌어요?’, ‘멋진 표현은 어디서 얻어요?’, ‘작가라는 직업은 언제 가장 자랑스럽나요?’, ‘언제부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왜 시골에 살아요?’, ‘작가님도 어떤 결핍이 있나요?’, ‘책을 읽으면 뭐가 좋아요?’, ‘작가님에게도 멘토가 있나요?’, ‘왜 슬픈 이야기를 써요?’라는 질의응답이 적혀있다.



이후 김중미 작가와의 만남917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인천시민 50명을 선착순 마감했다. 누구나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택트(Ontac) 형식이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서평 쓰기가 진행됐다.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300자 내외로 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대면 책 읽기 모임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비대면이지만 함께 책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덕분에 게으름을 피해서 완독했네요.”, “한 권을 이렇게 완독했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고, 다른 사람들의 단상을 보며 여러 생각을 해보는 시간도 좋았어요. 함께 읽기의 힘이겠죠?”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