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열린 ‘2025 인천평생학습대상’ 기념사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인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지난 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본이 되는 우수 학습자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한 시민과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함으로써

시민의 역량 강화와 인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들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시민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2025 인천평생학습대상 인천시장상 수상자 기념사진.

시상식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존’에서는 전국 인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인천 10개 군·구의 평생학습 성과를 전시, 인천 평생교육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군·구 평생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문해체험-닌텐도 건강 놀이터’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평생학습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방송인 김영철 씨를 초청해 ‘모든 삶은 배움이고, 학습이다’ 주제의 특강으로,

진솔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유쾌한 입담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에게도 큰 의미를 더했다.

방송인 김영철 씨 특강 모습 사진.

이번 행사에는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 신영희 시의원, 이상돈 시교육청 부교육감과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 등

다양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 인천 평생교육을 위해 함께했다.
유정복 진흥원 이사장(시장)은 “첨단기술 혁신과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 평생교육은 중요하며,

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좋은 선례를 만들어준 시민들을 축하한다”고 영상 축사를 전했다.
이윤호 진흥원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향후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