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인천뉴스] 인천시민대학 '시민 라이프 칼리지' 출범

[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이제 평생교육을 넘어 평생학습의 시대가 다가왔는데요.
인천에서 지역의 대학, 기관 등을 캠퍼스로 삼아 생활 밀착형 시민교육체계인 시민대학을 출범했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비전 선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인천시민대학 '시민 라이프 칼리지' 출범을 선포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신은호 시의장, 도성훈 교육감, 대학과 평생교육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진흥원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생활 밀착형 시민교육체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도시 곳곳이 배움의 공간이 되고 시민 생활 전반에 필요한 교육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웰니스, 시민교양, 가족교육, 인문학, 미래기술, 창업·전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청과 대학, 군·구, 민간 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각 기관들을 캠퍼스로 조성해 공동 추진해나갈 방침입니다.

대학들이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공간을 제공하고 적극 협력한 것은 전국 최초입니다.

조명우/인하대 총장)
"대학은 지역의 공공재로써 사립, 국립을 떠나사 시민을 위해서 지역 사회를 위해 존재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종태/인천대 총장)
"저희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제공해서 인천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 연계행사로 올 한해 평생학습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는 인천 평생학습대상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행사장엔 그 동안 평생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유성훈

(2021년 11월 23일 방송분)

출처 : http://ch1.skbroadban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8&p_no=13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