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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가 지난 15일 인천대제물포 캠퍼스 성지관에서 ‘2024 인천대 시민예술제 및 전시 & 마켓 후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인천대 시민예술제 및 전시 & 마켓 후원행사는 인천의 시민학생들이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대캠퍼스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였으며, 문화예술적 재능이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어 ‘지역 평생학습 발전 장학금’도 마련되는 축제였다.
이날 1부에서는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대캠퍼스 석사 수강생 박경숙님의 사물놀이가 축제의 길잡이가 되었으며 총 16명의 모범수강생이 배출되었다. 2부에서는 인천대캠퍼스 수강생들이 선보인 전통무용 삼고무와 난타, 시민 뮤지컬 프로젝트 ‘돈조바니’, 전통무용 부채춤이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2부 오프닝은 인천대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사업 시니어모델 입문과정 4기 수강생들이 패션쇼로 무대를 열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지역 평생학습 발전 장학금 마련을 위한 아트마켓, 성악 앙상블의 아리랑과 고래사냥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인천대 시민예술제 및 전시 & 마켓 후원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모든 시민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조민 수 사무처장은 지역 평생학습 발전 장학금이 시민들이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하병훈 원장은 “이번 인천대 시민예술제는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수강생들의 열정 덕분에 수준 높은 시민예술가들이 탄생했고 아주 멋진 축제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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