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비대면 학습 서비스 '에코홈스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상 속 환경 사랑 실천을 위한 에코홈스쿨은 에너지 절감, 쓰레기 배출량 감축 실천을 주제로 환경사랑 체험학습 키트를 집으로 보내준다.

1차 교육은 대체에너지인 '태양광 원리로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 체험학습이다.

내달 9일부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인천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2차 교육은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을 주제로 제로 웨이스트 디아이와이(DIY) 키트를 준다.

오는 9월 27일부터 신청받아 인천시민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에코홈스쿨을 신청한 시민은 인증샷 및 후기 등 환경 실천 챌린지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운영으로 외국어, 자격증, 정보화 등 각종 강의를 온라인 모바일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달부터 인천시 인재개발원부터 시민사이버교육센터를 이관받아 운영함에 따라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인천시민 2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줄 예정이다.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8040400848?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