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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계선지능인 보호자 대상 진로·자립 지원 특강
작성자 정책연구실 등록일 2026-08-13 조회 80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특수교사 이보람 강사 맡겨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1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경계선지능인 보호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계선지능인 보호자를 위한 진로·자립 지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6년 인천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계선지능 자녀의 특성과 속도를 이해하고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 탐색과 자립 준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방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현직 특수교사이자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는 이보람 강사가 맡았다.

이 강사는 '함께 걷는 느린학습자 진로 로드맵'을 주제로 경계선지능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 과정에서 보호자의 역할 ▲일상생활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단계별 준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원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자녀를 일반적인 성장 속도와 비교하기보다 개인의 특성과 발달 속도에 맞춰 진로를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교육 및 진로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보호자들이 실제 자녀 양육과 진로 지원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계선지능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해서는 당사자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보호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정서적 지지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계선지능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단계별 평생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서해구청,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등과 함께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11_0003744963), 함상환기자(2026.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