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에 기부금 466만 3967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본부 접견실에서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채기훈 경영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속 임직원 88명이 ‘급여 끝전 모으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기부금으로 그 의미가 특별할 뿐만 아니라,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4,989만원의 기부금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했다.

또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윤리적 경영을 강조한 ESG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외에도 자립 취약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실, 에너지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보내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기부금을 기탁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기탁 받은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우리 시의 장학사업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인천시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보다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일보(http://www.seoul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