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경인방송]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늘(24일) 청운대학교와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공동사업 발굴·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이윤호 진흥원장과 정윤 청운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이 인천시민대학 사업을 중심으로 인천 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교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 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참여, 인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입니다.
정윤 청운대 총장은 “청운대학교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는 열려있어야 한다’는 설립의 뜻을 이어 우수한 산업대학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천시민의 역량과 지혜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평생교육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윤호 진흥원장은 “인천시민대학은 세대와 지역, 삶의 격차를 넘어 시민 모두가 동문이 되는 삶의 배움을 실현하는 곳이라며 인천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천시민대학 캠퍼스를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청운대학교의 찾아가는 인천시민대학은 인천시민이 소외되는 지역 없이 평생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큰 발돋움”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2025년 1학기 수강신청은 오는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대학 홈페이지(https://lms-itle.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월 31일부터 개강할 예정입니다.
출처 : 경인방송(https://news.ifm.kr) / “소외 지역 없는 인천 평생교육"...인재평생교육진흥원·청운대 협약 < 교육 < 인천 < 기사본문 - 경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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