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 체스 영재 대회’ 성료…미래 인재들의 두뇌 대결 빛났다
송도 컨벤시아서 200여 명 참가…논리력·집중력 키우는 두뇌 스포츠로 주목

▲ 이번 2025 인천체스영재대회 부문별 상위 입상자 30명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인천 체스 영재 대회’가 지난 5월 3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체스를 통해 미래 인재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 관내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두뇌 대결을 펼쳤다. 체스 입문자부터 고급 실력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실력을 겨뤘으며, 논리력과 집중력을 겨루는 진지한 경기 분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응원과 박수가 이어졌다.
체스 통해 두뇌 성장과 인성 함께 길러
체스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창의적 사고, 인내심, 전략적 판단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두뇌 기반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경쟁과 함께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부문별 상위 입상자 30명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은 관람석을 가득 채운 학부모들의 박수 속에 진행됐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스와 같은 두뇌 스포츠가 지역 교육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쓰담미디어(https://www.newse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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