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메솟지역에서 봉사활동하는 인천시 대학생 해외봉사단 [사진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 = 경인방송] 인천시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올해 태국 메솟(Mae Sot)지역 윈나나(Win Nana)에서 기숙사 건축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학생 봉사단은 태국 현지 아동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단순한 기숙사 제공과 미화를 넘어 현지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문화적 정서적 지원, 세계시민의 문화적 연대와 교류를 실현했습니다.
뜨라따와 윈나나 기숙사 책임자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이 기숙사는 단순한 숙소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고, 인천시에서 보내준 관심과 손길은 이 지역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정복 이사장은 “이번 해외봉사는 청년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주체적 문제 해결자(Global Problem Solver)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대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인방송(https://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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