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가 지역주민 35여 명을 대상으로 한“예술치유콘서트”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최근 제물포캠퍼스 성지관에서‘2024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대캠퍼스 석사 교육과정’의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현장실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치유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콘서트 1부는 박경숙 수강생이 소속된 사물놀이 팀 '둥지'의 역동적인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영숙 수강생의 마음카드 특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예술치유 콘서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사물놀이가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었다면, 마음카드는 나 혼자가 아닌 함께 하고 있다는 소속감이 들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하병훈 원장은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 대 캠퍼스의 석사 교육과정으로 석사 수강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접근하고 참여해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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