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재진흥원)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이하 OCU)와 실질적인
공통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18일,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공동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첫 실무회의로서 간담회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1부 양 기관 소개와 실무차원의 업무 진행을 추후 진행에 있어 상호 입장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협약기관으로서의 형식적인 틀과 상징적인 약속에서 벗어나 실무적인 소통과 일들을 진행하기 위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조정하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로는 OCU 기노일 부총장과 김지인 기획교학부총장, 최현일 교학처장, 박일탁 입학처장, 순덕기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최윤진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용충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참석하였고, 인재진흥원은 조민수 사무처장, 고은경 시민대학부장,
김지현 시민대학부 대리, 오태진 경영지원실 주임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 및 언론 홍보를 위해 투더빅토리 상무이자 신한뉴스 박근수 편집국장이 배석하였다.
기노일 부총장은 “OCU가 대학으로서의 교육기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소속 교수진을 비롯한 학교차원의 재능기부라는 대의적
사명감을 가지고 오늘의 간담회를 열게 되었다”고 하며 “오늘의 이 간담회는 인재진흥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결과를 내는
첫 발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학교와 인재진흥원과 지속가능한 모델을 개발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해 협조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재진흥원 조민수 사무처장은 “상징적인 업무 협약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결과를 내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OCU측에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며 양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제안을 주시면 수용하여 진행하는데 역량을 집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지식기반사회, 세계화, 지식정보화라는 용어가 화두가 되고 있다. 지식기반사회는 지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요구하고, 새로운 지식의 확보는 생존을 위하여 필수적이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로 등장하는 사회를 말한다.
미래학자 이자 경영학자들인 앨빈 토플러(A.Toffler)의 ‘제3의 물결’, 다니엘 벨(D.Bell)의 ‘산업화 이후의 사회’, 피터 드러커(P.Prucker)의
‘지식사회’ 등은 이와 같이 미래 사회의 평생 교육과 지역사회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종합적으로 함의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교육콘텐츠의 효과적인 활용을 모색하는 OCU가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의 역량을 감당하고 있는 인재진흥원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취재 : 박근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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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실질적인 공통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신한뉴스 - https://www.sinhannews.com/1004017